[성과] 영국 셰필드 한국학센터, 해외한국학 중핵대학 육성사업, 연구성과 논문 게재


본 성과는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진흥사업단의 「해외한국학 중핵대학 육성사업」 지원을 통해 게재된 논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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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1.
북미 선교사들이 한국에 대해 쓴 글들이 어떻게 '듣기' 관행을 통해 지식을 구성했는지 분석하고, 한국인의 목소리에 대한 이해가 제국주의적, 복음주의적, 그리고 인식론적 가정에 의해 형성되었는지를 밝힌다.
논문 2.
한국에서의 단기 유학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남북관계를 둘러싼 상충하는 관점들과의 성찰적이고 정서적으로 조율된 접촉을 통해 ‘비판적 공감에 기반한’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논문 3.
히로시마 원폭 투하에 관한 한국인 생존자 증언의 최초 영어 번역을 제시하고 그 역사적 맥락을 고찰한다. 원문은 1950년 초 잡지 『新天地』에 처음 게재되었으며, 이 작품은 탈식민과 냉전의 기억 속에서 주변화된 한국인들의 경험을 조명한다.
논문 4.
전후 북한이 과학 담론, 인구학적 필요성, 그리고 가부장적 이데올로기의 결합을 통해 여성들을 축산 분야로 동원하였으며, 가축 생산을 기술적 노동이자 젠더화된 노동으로 규정하였음을 보여준다.
논문 5.
한국 퀴어운동에서 법제도와 관련된 의제와 전략이 점점 중요해지는 현상을 분석하면서, 이것이 권리의 제도화와 퀴어한 정치적 상상력 사이에 어떤 긴장을 만들어내고 더 나아가 어떻게 법과 실존 감각 사이의 변증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지를 보여준다.
논문 6.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존의 정상 상태를 전례없이 어지럽힌 전사회적 '위기'로 보는 담론에 의문을 던지며, 한국 성소수자 운동과 커뮤니티의 맥락에서는 어떻게 코로나19와 그에 대한 '위기 관리'가 팬데믹 이전에도 상존했던, 강요된 '계류중' 상태를 드러냈다는 점에서 그리 새롭지 않은 것이었음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자유주의적 정치 과정에서 주요하게 통용되던 '위기'와 '정상성'에 대한 기존의 이해를 비판적으로 재평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