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 한국법사학연구센터는 한국 근대 사법 제도와 법 생활상을 담은 사료총서 '국역 한국 근대 민사판결문(16-30)'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이 총서는 2021년 출간한 1권~15권에 이은 후속 작업이며 1908년 3월부터 1909년 12월까지 생산된 민사 판결문 약 4000건과, 개항 이후부터 1907년까지 주한 일본영사관·이사청·통감부 법무원이 작성한 일본어 민사 판결문 약 500건을 현대문으로 번역·정리한 자료집이다. 이 연구는 한양대 이승일 교수 연구팀이 주도해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진흥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출처: 뉴시스 (https://www.newsis.com/)